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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현재, 삼성전자·SK하이닉스·현대차 등 대기업의 신입사원 초봉은 기본급 기준 약 5,000만 원 이상입니다. 여기에 성과급까지 더해지면 연봉이 6천만~7천만 원도 가능하죠.
하지만 대다수 취업자가 입사하는 중소기업은 사정이 다릅니다. "과연 중소기업에서 5천만 원 연봉을 받으려면 몇 년이 걸릴까?"
지금부터 현실적인 수치로 분석해보겠습니다.
고용노동부 2024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:
즉, 첫 출발선 자체가 대기업과 2,000만 원 이상 차이납니다.
중소기업 연봉 인상률 평균: 약 3~5%
이 수치로 연봉이 5,000만 원을 넘는 시점을 계산해보면…
1년차 | 2,800만 원 |
2년차 | 2,940만 원 |
3년차 | 3,087만 원 |
5년차 | 3,524만 원 |
7년차 | 4,020만 원 |
10년차 | 4,565만 원 |
12년차 | 5,124만 원 ✅ 도달! |
📌 결론: 5% 연봉 인상률 기준으로는 약 12년이 걸림
물론 일부 IT·기술직군 등 고연봉 직무는 예외지만, 대부분 중소기업 직장인은 10년 이상이 걸려야 대기업 초봉 수준에 도달합니다.
연봉 5천만 원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면, ‘삶의 균형과 직무 만족’도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.
대기업 신입 연봉 5천만 원 시대, 많은 청년들에게는 현실적으로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연봉만이 커리어의 전부는 아닙니다. 자신에게 맞는 속도와 방향성을 고민하고,
꾸준한 실력과 역량 성장이 동반된다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히 연봉 5천 이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. 💪
📌 “연봉만 높으면 행복할까?”
돈도 중요하지만, 내가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지도 생각해보세요.